나는 자랑스러운 자유인이다.

▶일시 : 2020년 9월 8일 ▶장소 : 자유관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담당 유병철입니다. 계속되는 태풍으로 인하여 여름이 다 지나간 것 같은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가요? 9월에도 몇 차례의 태풍이 온다고 하니 태풍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잘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8일에는 거주인 월례회가 진행되었고 사진 속 거주인이 되고 싶어하던 자랑스런 자유인에 당선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작업장 근무로 인하여 거주인 월례회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뒤늦게 퇴근을 하고 자랑스런 자유인에 당선되었다는 소식에 활짝 웃는 거주인에게 자유관 교사, 거주인들이 축하를 건넸습니다. 교사들이 부탁하지 않았음에도 생활관 내 청결유지를 위해 청소를 도와주고 몸이 불편한 거주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며 타인을 도와주는 거주인이 자랑스런 자유인에 당선되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남을 위해 도와주는 거주인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나요? 지속적인 코로나환자 발생과 함께 때 아닌 태풍으로 피해가 많은 9월입니다. 몸도 마음도 쓸쓸하고 막막해지는 시기지만 다가오는 가을의 푸르고 맑은 가을하늘처럼 기분 좋은 일 많이 만드시는 9월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