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나눠요. 따뜻한 온정을...

▶일시 : 2017년 11월 7일 ▶장소 : 자유관 프로그램 실 처음 시작은 좋은 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는 정심회 이·미용 자원봉사단체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이면 자유관 거주인들의 이·미용을 위해 재활원을 방문합니다. 민○○ 거주인은 이발이 시작되자마자, 귓가에서 들려오는 '사각사각' 기계음 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렸던지, 이내 졸음에 빠지기도 하였는데요, 그 모습을 본 자원봉사자분들과 담당교사, 그리고 거주인들은 한동안 함박웃음을 짓기도 하였습니다. 류○○ 거주인은 이발 후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흰머리가 언제 또 자랐지? 선생님, 예쁜 색으로 염색도 해주세요.”라며 달라진 모습에 매우 흡족해 하였습니다. 두 달여 만의 방문에 자유관 거주인들은 이·미용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우리 거주인들의 즐거움과 행복을 부추기는 가슴 따뜻한 인간적인 정심회 자원봉사단체를 저희 자유관에서는 언제나 늘 함께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