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들의 날

▶일시 : 2018년 4월 20일 ▶장소 : 대구 시민운동장 4월 20일,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1981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벌써 38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에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우리 자유관 거주인분들이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출발하기 전 간단한 생활용품을 챙기고 혹시나 추울까 외투도 챙겼지만 날씨조차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는 듯 너무 따뜻해 외투를 꺼낼 일은 없었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한 후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에 참석하여 화려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보며 매우 즐거워하였습니다. 특히 한○○ 거주인은 민속공연에 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매우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2시간에 걸친 기념식이 끝난 후 우리 거주인들이 고대하던 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맛있고 알찬 도시락반찬 메뉴에 거주인들 모두 만족하며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부스를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다양한 체험도 하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