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관 직원생일잔치

▶일시 : 2018년 5월 14일 ▶장소 : 자유관 프로그램실 이번 달 자유관 생활관 소식으로는 처음으로 자유관에서 생일을 맞이한 안소현, 최준석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5월 3일과 5일에 각각 생일을 맞이한 두 선생님들은 ‘감사합니다. 어린이날과 생일이 하루 이틀 간격으로 겹쳐 선물을 한 번에 같이 받았어요. 어릴 적에 많이 속상했었는데, 결혼 후 부모가 된 이후에는 아이들의 어린이날을 챙겨주느라 우리들의 생일이 또 뒷전으로 밀려난 것 같아요.’라며 너털웃음을 보이며 즐거워하였습니다. 때마침 두 선생님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도담회 선생님들이 자유관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오늘도 축하 엔돌핀을 전해주는 고마운 도담회와 자유관 선생님들이 함께 통(通)통(通) 티타임, 축하선물 증정, 단체 사진촬영을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축하해주고, 그로인해 직원들의 동료애를 확인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노○○ 거주인은 선생님들의 케익을 두 손으로 가리키며, “케익 줘~ 케익 줘~ 맛있제?”라며 애교 섞인 말투를 하며 선생님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늘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지금 이곳은 바로 행복한 자유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