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관 직원생일잔치

▶일시 : 2018년 5월 4일 ▶장소 : 자유관 프로그램실 감사할 일과 축하할 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그리고 자유재활원 바자회가 있는 달이자, 다양한 행사가 가득한 달이기도 합니다. 또한, 자유관에서 5월 생일자들이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5월 자유관 첫 번째 생활관 소식으로는 자유관에서 생일을 맞이한 선생님들을 축하해주는 이야기로 인사드리고자 합니다. 생활관 전체 회의를 하는 시간에 맞춰 3일과 5일 각각 생일을 맞이한 선생님들에게 큼지막한 생크림 케익과 때 아닌 촛불잔치에 이어 직원들과 일부 생활관 거주인들과 함께 생일노래를 불러주며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거주인은 선생님들의 생일축하보다는 케익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가 하면 강○○거주인은 큰 소리로 생일노래를 불러주면서 자신의 생일도 곧 다녀온다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작 생일자인 두 선생님은 “5월은 아이들에게나 즐겁고 기다려지지, 어른들인 우리에게는 너무 바쁘고 힘들어요. 하지만 어찌 보면 한꺼번에 준비하고, 챙기는 것이 오히려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아요.” 라며 현실적인 답변을 하였습니다. 자유관에서는 매월 생일을 맞이한 선생님들에게 사랑의 손길로 준비한 케익과 생일선물을 챙겨주는 등 직원들의 경조사를 함께 챙겨주며 서로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에게 받은 기운은 일상생활의 활력과 거주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원내생활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과 거주인들에게 정이 넘치고, 사랑이 깃드는 행복한 이곳은 바로 자유재활원 자유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