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개인 여가시간

▶일시 : 2019년 9월 7일 ▶장소 : 자유관 거실 안녕하세요. 9월 첫 번째 자유관 생활관 소식으로는 자칫 무료할 수 있는 주말을 즐거운 담소와 소일거리를 하며 여가시간을 보낸 거주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서‘여가’라는 의미는 개인이 가정, 노동, 기타 사회적 의무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에서 휴식, 기분전환, 자기계발, 사회적 참여를 하기 위해 활동하는 시간 이라고 합니다. 평소 이야기를 좋아하는 거주인은 마음이 맞고 친한 거주인끼리 TV시청 및 담소를 나누거나, 독서와 글쓰기 등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거주인, 또는 앞서 소개한 거주인들과 달리 수건개기, 생활관 청소 돕기 등 소일거리를 하면서 나름의 생활 활력을 얻는 거주인 등 자유관에서는 여가의 정의에 맞게 다양한 여가활동은 하는 거주인이 아주 많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사회복지실습을 하며 예비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대학실습생과 학생의 나이, 고향, 결혼과 자녀유무 등 자신이 궁금한 것들에 대해 질문을 하며 담소를 나누는 두 거주인이 있었는가 하면, 칫솔에 이름표를 붙이는 자그마한 소일거리를 하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통해 스스로 만족을 얻는 거주인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