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수저를 선물 받았어요

▶일시 : 2020년 10월 26일 ▶장소 : 자유관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담당 유병철입니다. 파랗던 이파리들이 어느새 낙엽이 되는 것을 보니 정말 가을이 왔음을 느낍니다. 주변 지인들과 모임 하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작년 가을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가을입니다. 가을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자유관에서는 선명학교에 등·하교를 하는 두 거주인이 학교에서 선물을 받아왔습니다. 바로 개인 수저인데요, 각자 자신의 이름이 표시된 수저를 받고 사용할 수 있음을 알고 나서는 너무나도 좋아하는 두 분을 보았습니다. 사용 후 수저를 씻는 방법과 보관하는 방법, 보관할 장소를 각자 담당 교사에게 설명을 듣고 함께 설거지 및 정리를 해봄으로써 뿌듯해하며 자신의 개별수저가 생긴 것에 대하여 만족감을 높이 드러냈습니다. 두 거주인이 다른 거주인들에게 개인 수저가 생긴 것을 자랑하고 다녀서 자유관에서는 개인 수저가 유행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달력을 보니 2020년이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가을, 예쁜 계절처럼 자유천사님들도 예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