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봄이 왔어요~!

▶일시 : 2021년 4월 2일 ▶장소 : 자유재활원 팔공타운 내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 담당 최문성입니다. 향긋한 봄 냄새가 점점 짙어가는 4월입니다. 반짝이는 봄 햇살과 화사한 봄기운의 향기가 전해지는 계절인데요. 자유관에도 드디어 봄이 찾아왔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자유관 거주인들은 외부로 외출을 할 수 없기에 모두 아쉬워하는 마음이 가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 덜어줄 수 있도록 팔공타운에 활짝 핀 벚꽃과 개나리들을 보며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 거주인은 “우와~! 예쁘다.”라는 말을 연신 외치며 아름답게 핀 꽃을 본 후 반갑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김○○ 거주인은 담당교사에게 “선생님, 너무 예뻐요. 사진 찍어주세요.”라며 아름다운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하는 모습이 보여 사진을 찍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봄의 냄새와 향긋한 꽃들처럼 저희 자유관 거주인들 너무 정겹지 않나요? (@.@) 봄을 느끼기 위해 산책을 마치고 생활관으로 돌아온 거주인들은 각자의 담당교사들에게 너도 나도 자랑을 하면서 산책하러 다녀온 것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는 모습들을 보였습니다. 봄이 선물해주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너무나도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은 꽃밭과 파릇한 나무들로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드는 것 같은데요,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을 봄!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 좋은 4월의 봄입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시면서 즐거움을 만끽 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