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합시다.

▶일시 : 2021년 1월 26일 ▶장소 : 요리쿡 실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담당 유병철입니다. 21년의 첫 번째 달인 1월도 어느새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해의 다짐들은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아직 실천하지 못하고 계신다면 천천히 진행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26일은 외출을 나가지 못하여 답답해하며 원내 식당 음식 외에 다른 음식이 먹고 싶었던 거주인들이 소원성취를 한 날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대부분의 자유관 거주인들이 그렇듯 사진 속 거주인들도 면과 고기를 아주 좋아하여 두 가지 모두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후식으로는 핫도그와 딸기주스를 준비하였습니다. 한 거주인은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하며 아껴먹는 모습과 다른 거주인이 얼마나 먹었는지 확인하며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출이 제한된 만큼 많은 양을 구입해온 덕에 두 거주인 모두 배부르게 섭취할 수 있었습니다. 두 거주인 모두 식사가 끝나자마자 자주 조별활동을 하자고 담당 교사에게 이야기하니 만족스런러운 저녁 식사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자유천사님들도 코로나로 인하여 여전히 외식도 꺼려지고 외출도 꺼려지는 요즘, 배달음식이나 외부에서 먹던 음식들을 집에서 재료를 준비하여 식사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소확행이라는 말이 있듯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면 그것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아닐까요? 날이 풀렸다가 추워졌다가 반복하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1월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