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생님이 왔어요

▶일시 : 2021년 2월 22일 ▶장소 : 자유관 거실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담당 정주상입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바람과 아직 겨울을 잊지 못한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아직은 두꺼운 옷들을 꺼내둬야 하는 2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얼른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처럼 생활관에 새로운 신입 선생님을 향해 거주인들이 모두 집중되어 다른 선생님들은 쓸쓸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부 거주인들은 의리를 지키고 기존 선생님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생활관 분위기는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선생님을 담당교사로 하고 싶다는 거주인들의 희망에 실망하지 않도록 담당을 맡을 수 있도록 하였고, 한 거주인은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즐거워하는 거주인에게 새로 온 선생님께서 생활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자 웃는 얼굴로 맡겨달라고 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고 새로운 조원들을 챙겨주는 모습에서 선생님들의 미소를 만들어 냈습니다. 다가오는 3월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여전히 우리 주변에 머물러 있지만, 차디찬 겨울을 이겨내고 꽃이 피는 봄처럼 언젠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꽃구경을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유천사님들도 봄철 건강에 유의하며 무탈한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