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관 쟈스코 출동

▶일시 : 2021년 1월 4일 ▶장소 : 자유관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담당 유병철입니다. 어느덧 2021년 신축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이 되자 기온이 더 떨어지지만 추워진 날씨만큼 설렘과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4일에는 매년 4월에 하던 대청소를 조금 이른 시기에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유행하는 시기에 거주인들의 청결과 건강에 신경을 더욱 쓰기 위해서 대대적인 청소를 시행하였습니다. 자유관 6호방에 일부 거주인들은 방을 화장실로 착각하는 일이 종종 있었기에 바퀴벌레를 잡는 것으로 유명한 세스코가 아닌 자스코가 출동하였습니다. 자유관에 근무하는 남자 교사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한 겨울에 땀을 흘려가며 청소를 진행하였습니다. 침대 및 사이드 테이블 밑에 소변으로 인해 코를 찌르던 냄새가 락스와 세제를 이용하여 청소를 하고 방향제를 뿌려주니 아주 향긋하고 새 집 같은 6호방이 되었습니다. 이후 18일을 기준으로 한 주에 한 방씩 순차적으로 대청소를 할 예정이며, 모두 끝날 때 쯤이면 한 번 더 봄맞이 대청소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외출이 제한된 이 시점에 기분전환을 할 겸 청소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꿈꾸는 미래를 매일 상상하면 그 미래가 현실이 된다고 합니다. 2021년 1월부터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좋은 일들만 상상하며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한 자유천사님들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