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식사를 했어요

▶일시 : 2020년 5월 18일 ▶장소 : 자유누리 자유 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 담당 유병철입니다. 예년 5월보다는 많이 덥지 않은 듯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따스한 햇살과 날씨에 감사하며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지난 18일에는 체험홈 프로그램이 재시행되어 몇몇 거주인이 오랜만에 자유누리로 이동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올해부터 체험홈에서는 좀 더 다양한 음식을 거주인들이 섭취할 수 있도록 기존 식단 외에 다른 음식들도 조리할 수 있도록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거주인의 기대가 컸으며, 오랜 기다림 끝의 프로그램 시행이라 그런지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한 채 좋아하였습니다. 평소 밥보다 더 좋아하는 면 요리를 먹고 싶다는 소리에 교사와 함께 로제파스타를 요리하고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한동안 외출을 하지 못한 거주인들은 마당에 앉아서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바깥활동이 꺼려지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근에 산책하며 기분전환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어제보다 나은 오늘, 4월보다 나은 5월, 힘들지만 조금 더 나은 내일을 위해 5월에도 파이팅 할 수 있는 자유천사님들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