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 나들이

▶일시 : 2018년 10월 24일 ▶장소 : 대구 이월드 10월 말의 날씨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따뜻한 햇살이 내리 쬐던 지난 24일에 올해의 마지막이 될 것만 같은 이 따뜻한 가을 날씨를 느끼며 자유관의 거주인들은 이월드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재활원의 문을 나서자 생각보다 따뜻한 햇살에 거주인들도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이월드에 도착하여 티켓을 구매한 뒤 입구 근처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다다른 곳은 매직아트 전시장이 있는 유로지움 이었습니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이○○ 거주인은 마음에 드는 벽화가 나올 때마다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였습니다. 유로지움을 관람하고 점심식사로 맛있는 돈가스를 먹고 난 후 김○○ 거주인이 매일 이야기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바이킹에 탑승하였습니다. 신기한 매직하트 벽화에도 따뜻한 가을 날씨에도 무표정이던 박○○ 거주인이 바이킹을 타며 시원한 바람이 스쳐지나가자 얼굴에 미소를 띠며 즐거워하였습니다. 미소를 보았던 오늘 하루를 기억하며 즐거웠던 시간을 잘 간직 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