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경기는 참 즐거워요~

▶일시 : 2014년 12월 1일 ▶장소 :칠곡 우경 볼링장 2014년의 막바지, 어느덧 12월이 다가왔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조금은 특별하고 재미있는 조별활동이 무엇일까 조별회의를 하던 중, TV에서 보았던 볼링이 떠올랐습니다. 남성거주인들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스포츠이기에 조원들도 모두 흔쾌히 동의하였고 이윽고 당일, 운동 전 식당에 들려 고기파티로 조별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도착한 볼링장에서 조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진행하였고 강○○ 거주인은 볼링공이 옆으로 들어가자 상당히 아쉬워하며 실망하기도 하였지만, 이내 즐겁게 게임에 임하였습니다. 반면 한○○ 거주인은 스트라이크를 치며 실력을 뽐냈고, 정○○ 거주인은 남은 핀을 깔끔하게 정리를 한 후 우쭐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자축하다보니 어느새 마무리 시간이 다되었고 아쉬운 얼굴도 잠시, 행복한 하루를 보낸 거주인들의 얼굴은 어느 때보다 환한 꽃이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