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을 만끽하며

▶일시 : 2018년 4월 2일 ▶장소 : 자유누리 지난 2일 오○○ 거주인과 양○○ 거주인은 자립재활프로그램인 체험홈에 참여하기 위해 팔공 타운 내 위치한 자유누리에 방문하였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체험홈의 프로그램인“간식 만들기”를 하기 위해 두 거주인에게 원하는 간식거리에 대해 묻자 양○○ 거주인이 곰곰이 생각하다“빵 먹고 싶어요.”라고 말을 하자 옆에 있던 오○○ 거주인도 관심을 보이거나 손짓으로 먹는 표현을 해 보이며 상기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핫 케익을 만들기로 결정 하고 중간 지점의 인근 마트에 들러 재료를 구입한 뒤 자유누리에 도착하였고 교사를 도와 짐을 정리한 뒤 자유롭게 TV 시청 및 개별휴식을 취하면서 간식 만들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조리과정 및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 양○○ 거주인이 “이렇게 하면 되지요.”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오○○ 거주인도“이거, 이거”라고 말하며 확인하려는 듯 계속 물어보는 모습을 보여 모두가 처음이지만 아주 잘 만들었다고 칭찬을 하자 기분 좋게 미소를 지으며 각자가 만든 핫케이크를 맛있게 먹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