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미용실 이용 - ‘우린 동구 스타일’

▶일시 : 2012년 11월 12일 ▶장소 : 동촌 홈플러스 3일, 평소 단정하지 않은 헤어스타일이 고민이었던 박○○, 양○○ 거주인은 가까운 미용실을 방문하여 새로운 스타일로 바꿔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며 구경한 창밖의 풍경은 막바지 단풍들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박○○거주인은 일반 펌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매직 스트레이트로 헤어스타일을 선택하였지만 머리를 하는 시간 동안 지겨워하는 내색 한 번 없이 입가에 미소를 잃지 않으셨습니다. 또 한 양○○ 거주인은 본인이 평소 좋아하던 파마머리가 점점 풀려가 걱정을 하였으나 미용실을 이용하여 걱정하고 있던 고민거리가 모두 사라져 더욱 큰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자유재활원으로 귀원하여서는 다른 거주인들의 “예쁘다, 잘 어울린다.” 라는 칭찬 속에서 기쁘고 행복한 저녁 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