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곁에 있어줘서 늘 고맙습니다.

▶일시 : 2017년 10월 12일 ▶장소 :선명학교 운동장 가을비가 내리는 지난 목요일 저녁, 열다섯 번 째 천사의 날이 시행되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만들어가는 가족애(愛)너지와 함께한 추억들을 돌이켜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된 사진들 속에는 수많은 추억들이 담겨있었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따뜻한 마음을 갖고 행사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방문해 주신 최○○ 거주인, 안○○ 거주인 가족 자원봉사자분들은 거주인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자유재활원 댄스동아리에서 준비한 멋진 공연시간이 다가와 전○○○ 거주인 외 5명이 큰 박수와 환호 속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습니다. 거주인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연습을 하고 또 하였는지 그 동안의 땀과 수고를 생각하니 울컥하는 마음이 들어 직원 및 천사님들이 더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