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단풍놀이를 갔어요

▶일시 : 2019년 11월 12일 ▶장소 : 팔공산 일대&칠곡 홈플러스 사진 속 평화관 두 거주인이 생일을 맞이하여 외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근 칠곡 홈플러스에 방문하여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난 후 오늘의 제일 설레는 일정! 생일선물을 구입하였습니다. 평소 글씨연습을 좋아하는 사진(좌) 거주인은 낡고 오래된 연필깎이를 버리고 새로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나머지 한 거주인 또한 평소 색칠공부를 좋아하여 색의 종류가 가장 다양하고 제일 크고 비싼 색연필을 구입하고 두 거주인 모두 자신의 생일선물을 들고 선생님을 따라 다니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외출에 선생님과 함께 대구의 핫플레이스 팔공산 일대를 드라이브하며 떨어지는 낙엽을 맞고 멋진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다소 쌀쌀하여 추위를 호소하여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자유재활원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모두 가을 감성에 취하고 싶다면 팔공산으로 올 것을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