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비즈로 만드는 나만의 팔찌

▶일시 : 2014년 7월 14일 ▶장소 : 자원봉사자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지요. 평화관 거주인들이 사랑해마지않는 사서나누미 봉사단! 한 달에 한번 휴일을 반납하고 대구, 안동, 성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자유재활원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프로그램을 가지고 오셨을까요? 매번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정성을 쏟으시는 사서나누미 봉사단이기에 거주인들은 기대에 찬 눈빛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알록달록한 비즈를 엮어 만드는 핸드메이드 팔찌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비즈공예 전문 강사님의 도움으로 거주인들은 열심히 팔찌를 만들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던 허○○ 거주인도 장○○ 거주인의 팔찌를 보더니 “하나 만들러 가자”라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예쁜 팔찌가 하나씩 완성되어가자 모두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하였고 도움을 주신 사서나누미 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프로그램 시간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