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을 다녀왔어요. “나 어때요?”

▶일시 : 2013년 5월 6일 ▶장소 : 효목동 요술공주 미용실 지난 6일 평화관의 양○○ 거주인은 머리를 하기 위해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양○○ 거주인은 미용실을 다녀온 뒤 달라질 자신의 모습에 매우 설레어하며 많은 기대를 보였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도중, 선명학교를 다닐 적에 함께했던 선생님을 오랜만에 다시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고 맑은 날씨와 팔공산의 경치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미용실로 이동하였습니다. 미용실에 도착하자 미용사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양○○ 거주인이 “선생님, 작년에도 여기 한 번 왔었지요? 기억나요.”라고 이야기하며 미용실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머리를 하기 전, 미용사 선생님과 머리를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나누었고 머리를 하는 시간 동안 TV를 보거나 잡지책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몇 시간이 후 헤어스타일 완성! 양○○ 거주인은 스트레이트 펌을 하여 평소 스타일과 많이 달라진 본인의 모습을 거울로 살펴보며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매우 만족해하였습니다. 교사가 “양○○씨, 정말 여성스러워 보여요.”라고 이야기를 건네니 본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양○○씨, 양○○씨가 더욱 아름다운 미모로 평화관의 마스코트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