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정문화체험

▶일시 : 2012년 7월 5일 ▶장소 : 교사자택 평화관에서 두 조가 오늘 가정문화체험을 떠났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저희 거주인들과 교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마트에서 고기와 과일 등 식재료를 구입한 후 문구점에 들러 평소 필요했던 용품들을 선물 받은 전○○, 최○○, 김○○거주인은 매우 만족해하였답니다. 대가족인 교사의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 후 거실로 들어서자 거주인들을 위해 차려진 밥상을 보고 거주인들은 가정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저녁 배부르게 먹었다”라는 말을 연발하며 맛있게 식사를 마친 거주인들에게 교사의 할머니께서 소화가 잘되라고 끓여주신 매실차를 마시며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최○○거주인은 염색도 하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하철, 버스, 택시를 모두 이용하며 다양한 교통수단을 체험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교사와 거주인 모두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소중한 날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