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합니다.

▶일시 : 2021년 7월 7일 ▶장소 : 원내 1프로그램실 작은 더위, 소서가 있는 7월입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있는데요,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임에도 코로나 19는 여전히 끝나지 않은 채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지요. 마스크를 언제까지 써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 속에 모두가 지쳐가고 있지만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전체 접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저희 재활원도 교사 및 거주인 모두가 4월에 진행되었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7월에도 2차 접종을 시행하였습니다. 접종을 모두 끝냈다고 해서, 바로 예전처럼 돌아가기는 어렵지만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이대에 맞춰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나누어 맞았으며 처음에는 주사가 무섭고 혹여나 잘못되진 않을까, 많이 아프진 않을까, 걱정과 염려 속에서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예방접종을 하는 과정이 순탄하게 흘러갔는데,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용기를 내본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가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예전처럼 마스크를 벗고 함께 여행도 가고 일상화로 돌아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다시 찾아오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