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가을 이야기 ”

▶일시 : 2021년 10월 26일 ▶장소 : 체험홈 청명한 하늘, 쌀쌀한 날씨에 가을 색이 점점 짙어지는 11월입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소식은‘자유바캉스’와 관련한 내용인데요, 코로나로 인하여 여름 캠프를 떠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자유바캉스! 어느덧 가을이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소그룹으로 체험 홈에 방문하여 여름에는 물총놀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고기도 구워 먹고 바캉스를 통해 시원한 여름을 보냈다면 가을엔 청명한 하늘을 벗 삼아 바비큐파티를 하거나 물총놀이 대신 알록달록 물든 단풍들을 구경하며 가을을 물씬 느껴보았습니다. 매년 여름 모두 다 함께 바다와 산이 있는 관광지로 캠프를 떠나 물놀이도 하고 여러 가지 추억을 쌓았던 것이 엊그제인 것 같은데 코로나 상황으로 외부 나들이가 무척 조심스러워졌습니다. 그래도 대체프로그램인 자유바캉스를 통해 거주인들 모두가 진심으로 즐거워하며 밝고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 교사들 또한 마음이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의 끝자락을 따라 아쉬움 없고 후회 없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