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관리 받고 힐링했어요

▶일시 : 2015년 6월 20일 ▶장소 : 칠곡 홈플러스 내 드마리스, 네일 샵 6월 중순에 접어든 어느 날, 덥고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활력을 얻기 위해 화합관 거주인들이 네일샵에 다녀왔습니다. 근로활동을 하는 거주인들이기에 낮 시간 외출은 오랜만이었는데요,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거주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뷔페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즐비한 뷔페식당임에도 자연스럽게 스스로 원하는 음식을 접시에 담았고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침내, 오늘 외출의 목적인 네일 샵에 들러 손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김○○ 거주인은 전문가의 손길을 유심히 바라보더니 “제 손이 예뻐지는 것 같아요.” 라고 말했고 다른 거주인들도 각자 원하는 색상의 매니큐어를 바르며 매우 만족해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후에도 거주인들은 자신의 달라진 손을 오랫동안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