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일외출 다녀왔어요

▶일시 : 2016년 5월 11일 ▶장소 : 칠곡 홈플러스 아름다운 꽃들의 향기와 고운 빛깔이 유혹하는 멋진 5월! 계절의 여왕인 5월에 태어난 만큼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강○○, 서○○ 거주인은 생일 선물 구입을 위한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대형마트에 도착한 후 거주인들 스스로 원하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쇼핑을 권하였고 강○○ 거주인은 평소 베개를 다리 사이에 넣은 채 잠드는 습관이 있어 긴 베개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교사에게 구매 의사를 밝혔습니다. 교사도 쿠션감이 좋아 보인다며 탁월한 선택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서○○ 거주인은 옷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한낮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짧은 소매의 옷과 여름 잠옷을 희망하여 함께 구입하였습니다. 거주인들이 스스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던 이번 외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욱 거주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물심양면 교사도 함께 도와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한 번 다지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만족했던 오늘의 외출,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