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보면 볼수록 더욱 신기한 서커스 공연!

▶일시 : 2014년 11월 19일 ▶장소 : 아양아트센터 쌀쌀해진 가을바람 탓인지 요 며칠 우울해하는 윤○○ 거주인을 포함한 사랑관 거주인들이 아양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동춘 서커스 공연 관람을 하였습니다. 음악공연은 많이 관람하였지만 서커스 공연은 처음인지라 대부분의 거주인들이 신기한 광경에 넋을 잃고 바라보거나 고개를 요리조리 움직이며 집중하여 관람하였습니다. 공연단이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할 때 역시, 흥이 넘치는 전○○ 거주인이 환하게 미소 지으며 열심히 박수쳤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막이 내릴 때쯤에는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다양한 묘기를 볼 수 있었기에 아주 즐거웠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였습니다. 거주인들에게 색다른 추억거리가 생기지 않았을까요? 함께하는 추억이 쌓일수록 앞으로 함께할 거주인들과의 추억이 더욱 기대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