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년 3월 14일

▶장소: 평화관

기타 연주 소리에 노래가 하나 되어 즐겁게 피어나는 곳, 바로 평화관입니다! 오랜 기간 평화관과 함께해온 자원봉사단체 사서나누미의 활동을 취재하고자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자유재활원을 찾아오셨답니다. 도서관 사서들로 구성되어있는 봉사단의 특성에 따라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 뉴스팀에서 취재를 하고 안동MBC에서 보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취재팀의 방문으로 긴장한 것도 잠시 거주인들과 자원봉사자는 여느 때처럼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프로그램은 봄을 맞이하여 꽃처럼 아름다운 거주인들의 사진을 넣어둘 폼아트 액자와 시계 만들기입니다. 찰흙처럼 말랑한 폼아트를 주무르고 알록달록한 빛깔을 만들어내며 거주인들은 어느 때보다 재미있게 참여하였고 취재팀도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아내었습니다. 이외에도 체조 프로그램과 기타에 맞춘 미니노래자랑, 자원봉사자 및 사업지원팀의 인터뷰까지 오랜 시간 촬영이 이어졌는데요, 그 모습이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천사님들도 사서나누미와 자유재활원의 즐거운 모습,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