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년 4월 20일

▶장소: 자유재활원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관에서도 거주인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건강한 재료로 만든 맛있는 코스 요리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직원들은 나비넥타이를 메고 재미있는 이름표를 달아 웨이터로 변신했고 거주인들이 앉은 테이블까지 코스요리를 배달했습니다. 그리고 행사 전반에 도움을 주신 특별한 도우미들, 바로 한국가스공사 자원봉사자분들인데요. 거주인들의 식사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의 진행을 열심히 도와주셨답니다. 뷔페식을 시작으로 떡갈비스테이크와 쉬림프 피자, 케익과 아이스크림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코스요리를 먹으며 신입 교사들의 사연낭독과 노래공연, 레크레이션, 보물찾기 등 다양했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고 오로지 거주인들을 위해 마련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거주인과 직원, 자원봉사자가 어우러져 화합할 수 있었던 장애인의 날,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오랫동안 함께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