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년 4월 11일~ 12일/ 4월 25일~ 26일

▶장소 : 울산, 영덕, 안동 일대

화창한 어느 봄날 자유재활원에서는 2차례에 걸쳐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4월 11일~ 12일에는 자유관과 평화관에서 영덕과 울산으로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는데요, 영덕으로 떠난 자유관 거주인들은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트랙터에 몸을 싣고 동네 한 바퀴 구경에 나서기도 하였으며 간식으로 쑥 개떡을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 체험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나들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평화관과 사랑관은 울산을 다녀왔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 눈앞에서 펼쳐진 바다 풍경이 바라만 봐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듯 했습니다. 이튿날 들린 간절곶에는 유채꽃으로 가득하였으며 바다 배경과 잘 어울리는 풍차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도 하고 소망 우체통 앞에 서서 너 나 할 것 없이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기원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안동으로 다녀온 화합관의 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 불리는 안동으로 다녀온 화합관 거주인들은 유교랜드에 들러 유교 사상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즐거운 봄나들이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자유 천사님들도 봄을 맞이하여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