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년 12월 26일

▶장소 : 자유재활원

추운 날씨만큼이나 웅크리기 쉬운 요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국민연금공단 동대구지사 곽기정 지사장님께서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국민연금공단 동대구지사 직원들이 직접 뜨개질한 모자와 목도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셨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거주인들이 둘러 모여 너도나도 원하는 모자와 목도리를 고르며 머리에 써보기도 하고 목에 둘러보기도 하였습니다. 오○○ 거주인은 “선생님, 나 모자 잘 어울리죠? 예쁘죠?”라며 흡족해하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기도 하였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안성맞춤인 선물을 받아 거주인들에게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다가올 겨울나들이 때 유용하게 잘 쓰고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하겠습니다. 온정을 나누면 기쁨은 두배가 된다고 합니다. 국민연금공단 동대구지사 직원들이 베푼 온정으로 자유재활원 거주인들에게 큰 기쁨이 되는 하루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